마라도나 사진 들고 아르헨 우승 반기는 칠레 축구 팬들

심재훈 2022. 12.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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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이긴 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축구 팬들이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진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해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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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이긴 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축구 팬들이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진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해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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