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계묘년 새해, 기업 찾아오고 규제혁파 추진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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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청 전 직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23년 계묘년은 민선 8기 도정 취임 시부터 강조한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 '과감한 규제혁파'가 본격 추진될 한 해"라며 "추진의지가 반영된 예산이 본격 집행되고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시 한번 강원도와 도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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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제거, 전사적 자세" 강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청 전 직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130여명 실국과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취임 5개월여를 함께 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신속 추진 등 강원도 미래와 연결된 현안들의 순조로운 추진에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해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청하면서 "특별자치도 특례와 법 개정은 한 부서 업무가 아니라 도청 모든 실국에서 함께 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칸막이를 제거하고 전사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겨울철 강추위, 연말연시 등 시기적 특성에 따른 재난발생에 선제적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023년 계묘년은 민선 8기 도정 취임 시부터 강조한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 '과감한 규제혁파'가 본격 추진될 한 해"라며 "추진의지가 반영된 예산이 본격 집행되고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시 한번 강원도와 도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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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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