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인제~춘천 시외버스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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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1일부터 인제~춘천간 1일 2회 금강고속 시외버스노선이 다시 운행되는 가운데 도내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인제군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도 그대로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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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1일부터 인제~춘천간 1일 2회 금강고속 시외버스노선이 다시 운행되는 가운데 도내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인제군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도 그대로 지속된다.
현재 인제군과 춘천시를 잇는 양방향간 운행되는 직통 버스 노선이 없으며, 양 지역 왕래를 위해서는 인접한 홍천군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상태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큰 실정이다.
이에 군은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도·금강고속 등과 수 차례 협의한 끝에 인제-춘천간 시외버스 운행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버스 운행노선은 ‘원통-인제-신남-홍천-춘천’으로 원통 기점 출발 시간은 오전 7시15분과 오후 12시50분, 춘천 기점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10분과 오후 3시50분 등 1일 총 2회 운행을 한다.
이와함께 인제군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도 내년에 지속 시행된다. 군은 최근 강원도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해 운수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000원 단일요금제를 유지키로 했다. 또 내년에도 인제군에서는 일반 기준 현금 1000원과 카드 900원, 학생 기준 현금 500원과 카드 400원으로 농어촌·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춘천간 시외버스노선이 재개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이동편의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늘내린 마을버스 운행, 정류장의 승차알림시스템과 버스도착정보 알림시스템 구축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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