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대세 걸그룹 뉴진스와 한지 매력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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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는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한류IP'로 선정했다.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한지공예작가 및 회화작가와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전통 한지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확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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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우수성 세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대외활동 적극 추진
뉴진스 제작 꽃한지 조명, 1월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판매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한지공예작가 및 회화작가와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전통 한지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확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한지의 친환경성, 재료성, 내구성 등 다양한 기능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공예와 회화분야 작가 5인을 선정했다.
뉴진스는 우리나라 전통종이 ‘한지’의 우수성과 한지문화상품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한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한지 조명 제작 체험 등을 한다. 한지 체험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해 2023년 공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뉴진스가 만든 꽃한지 조명은 1월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 팬들도 참여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은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통한지 수매에 사용될 계획이다.
공진원 관계자는 “한지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는 있지만 실상 우리 일상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되지 못해 국내 전통한지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K-POP스타와의 협업은 한지와 한지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지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결과물인 한지문화상품은 1월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하라주쿠 울트라슈퍼뉴갤러리에서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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