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해수면 33년간 10㎝ ↑...동해안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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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3년간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이 1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1989년 이후 연안 21개 관측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수면이 평균 9.9㎝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동해안이 연평균 3.53㎜로 가장 높았고 서해안과 남해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측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29㎜로 가장 높았고 포항, 보령, 군산, 속초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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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3년간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이 1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1989년 이후 연안 21개 관측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수면이 평균 9.9㎝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동해안이 연평균 3.53㎜로 가장 높았고 서해안과 남해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측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29㎜로 가장 높았고 포항, 보령, 군산, 속초 순이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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