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랑상품권, 예산소진으로 판매종료…내년 재개

진병태 2022. 12. 1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예산이 소진된 김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중단하고 내년에 재개키로 했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목표 1천800억원을 달성해 판매를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당초 목표 발행액을 1천200억원으로 잡았으나 10% 할인판매 혜택 유지를 위해 지난 7월 추경예산 84억원 등 전체 1천800억원 발행을 목표로 김천사랑상품권 정책을 시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예산이 소진된 김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중단하고 내년에 재개키로 했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목표 1천800억원을 달성해 판매를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당초 목표 발행액을 1천200억원으로 잡았으나 10% 할인판매 혜택 유지를 위해 지난 7월 추경예산 84억원 등 전체 1천800억원 발행을 목표로 김천사랑상품권 정책을 시행했다.

추가예산 확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소비 증가와 연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추경예산도 소진돼 상품권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상품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b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