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英 BBC “메시 GOAT의 근거, 역사상 가장 웅장했던 결승전”

이형주 기자 2022. 12.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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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영국 언론 BBC가 경기를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는 "(스포츠적으로)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웅장했던 결승전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아이콘이 정상에 도달하기 전에 감정이 요동치고, 맥박수가 혼란스러웠던 경기가 끝났다"라고 결승전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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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공신력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영국 언론 BBC가 경기를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 갈 때만 하더라도 승부의 추는 빠르게 기우는 듯 보였다. 하지만 프랑스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며 2-2가 만들어졌다. 연장에서도 한 골씩을 주고받은 양 팀은 3-3에서 승부차기로 돌입했고,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는 "(스포츠적으로)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웅장했던 결승전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아이콘이 정상에 도달하기 전에 감정이 요동치고, 맥박수가 혼란스러웠던 경기가 끝났다"라고 결승전을 평했다. 

더불어 매체는 "이제 메시는 가장 위대한 선수(GOAT)에 대해 논할 때 모든 논쟁에 있을 것이다. 이제 그 논쟁에서 펠레와 함께 하게 됐으며, 월드컵 우승은 메시의 팬들이 그가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논쟁에서 '가장 큰 예'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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