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 3명, WK리그 드래프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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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 천가람 선수가 '2023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목됐다.
특히 울산과학대 소속 천가람과 김은주(창녕WFC, 전체 9순위), 고유나(화천KSPO, 전체 14순위)가 선발됐다.
천가람이 1순위로 지목된데 이어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3명이 모두 선발된 울산과학대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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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람은 전체 1순위 지목…화천KSPO 활약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 천가람 선수가 '2023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목됐다.
천가람은 화천KSPO에서 활약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서울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총 61명의 지원 선수 중 23명이 선발됐다. 특히 울산과학대 소속 천가람과 김은주(창녕WFC, 전체 9순위), 고유나(화천KSPO, 전체 14순위)가 선발됐다.
천가람이 1순위로 지목된데 이어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3명이 모두 선발된 울산과학대는 겹경사를 맞았다.
천가람은 지난 8월, 코스타리카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저돌적인 돌파와 드리블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어 9월초에 열린 자메이카와의 친선 A매치에서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천가람은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한 친구들도 모두 선발돼 더 기쁘고 실업팀에 가서도 열심히 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많은 경기를 뛰면서 화천KSPO가 작년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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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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