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년 51.5%, '주거여건' 만족…10명 중 4명꼴은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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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청년 10명 중 5명이상은 주거여건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0명 중 4명꼴은 '자가'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여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따르면 여수시 청년 주거여건 만족도는 ▲만족(매우 만족 25.1%+약간 만족 26.4%)51.5%▲보통 35.7%▲불만족(약간 불만족 10.7%+매우 불만족 2.1%)12.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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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여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따르면 여수시 청년 주거여건 만족도는 ▲만족(매우 만족 25.1%+약간 만족 26.4%)51.5%▲보통 35.7%▲불만족(약간 불만족 10.7%+매우 불만족 2.1%)12.8% 순으로 조사됐다.
주거여건 불만족 이유는 ▲문화·공공시설(28.9%)▲주차문제(23.0%)▲주거비·물가(21.3%)▲교통수단 불편(14.1%)등을 꼽았다.
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여수지역 청년의 주거 점유 형태는 '자가'가 39.2%로 가장 높았고▲보증금이 있는 월세(26.9%)▲전세( 21.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세미만은 '보증금이 있는 월세'가 높았고, 30세이상은 '자가'가 높았다.
청년 10명 중 8명(78.6%)은 '3년 후에도 여수시에 계속 거주할 생각이 있다'로 응답했고, 이유로는 ▲학교 및 직장(50.5%)▲가족·지인(33.8)▲자연환경(6.0%)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주거 정책은 주택공급(52.3%)로 가장 높았고▲주거비 지원(42.9%)▲주거지원 정보 제공(3.2%)등을 희망했다.
여수 청년 1인가구 비중은 13.3%로 혼자 산 기간은 '1년~5년미만'이 가장 많았고, 혼자 살게 된 이유로는 '일·직장(53.5%)'이 가장 높았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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