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투기 빌려 달라는 산타?…미 공군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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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엔 세계 최강 전투기로 통하는 F-22 랩터로 태평양 일대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는 썰매가 고장 난 산타가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미 공군에 전투기를 요청하고, 직접 전투기를 조종해 알래스카, 일본, 한국 등 태평양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을 완료하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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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엔 세계 최강 전투기로 통하는 F-22 랩터로 태평양 일대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는 썰매가 고장 난 산타가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미 공군에 전투기를 요청하고, 직접 전투기를 조종해 알래스카, 일본, 한국 등 태평양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을 완료하는 데 성공합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며 다 같이 웃는 모습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살벌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이지만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엔 다양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일대 작은 섬 주민들에게 C-130 수송기를 통해 직접 선물을 보내는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이 대표적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산타 썰매의 실시간 위치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취재 : 김태훈 / 구성 : 정성진 / 편집 : 정용희 / 영상출처 : Pacific Air Forces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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