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오리니아 성공으로 이끈 로버트 허진가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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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는 오리니아파마슈티컬에서 루푸스신염 치료 물질을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받았던 로버트 허진가(Robert Huizinga)를 신약개발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나한익 대표는 "로버트 허진가는 이미 FDA허가를 받은 경험이 있다. 성공 DNA를 가지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가를 오레고보맙의 FDA 허가를 염두해 어렵게 스카웃했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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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는 오리니아파마슈티컬에서 루푸스신염 치료 물질을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받았던 로버트 허진가(Robert Huizinga)를 신약개발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나한익 대표는 "로버트 허진가는 이미 FDA허가를 받은 경험이 있다. 성공 DNA를 가지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가를 오레고보맙의 FDA 허가를 염두해 어렵게 스카웃했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로버트 허진가 신약개발부분 대표는 오리니아에서 지난 20년 동안 전임상 단계부터 임상 그리고 FDA 허가까지 전과정을 주도했다. 오리니아는 지난해 보클로스포린에 대한 미 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 국내 일진그룹이 투자해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로버트 허진가 대표는 "보클로스포린이 성공했던 것 처럼 오레고보맙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주와 환자들 그리고 의료진들이 보내주시는 신뢰에 회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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