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자' 브랜틀리, 1년 1200만 달러에 휴스턴 잔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강타자 마이클 브랜틀리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9일(한국시각) 브랜틀리와 휴스턴이 1년 간 1200만 달러(약 156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브랜틀리는 2019시즌을 앞두고 2년 32000만 달러의 FA(자유계약)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휴스턴에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강타자 마이클 브랜틀리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9일(한국시각) 브랜틀리와 휴스턴이 1년 간 1200만 달러(약 156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브랜틀리는 2019시즌을 앞두고 2년 32000만 달러의 FA(자유계약)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휴스턴에 합류했다. 이후 2021년 같은 조건으로 재계약했고 이날 또 한 번의 동행을 결정했다.
브랜틀리는 무려 5차례나 올스타에 뽑힌 강타자다. MLB 통산 타율은 무려 0.298에 달하며 127개의 아치와 751타점을 쓸어담았다.
다만 2022시즌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0.288의 타율과 5홈런 26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올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며 내년시즌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휴스턴은 브랜틀리가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 생각해 협상 테이블을 이어갔고, 결국 그를 잡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