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될래요"…중고교생 신산업 진로 희망 급증

임태우 기자 2022. 12.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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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시하는 초중고생 희망직업 조사에서 교사와 의사, 운동선수, 경찰관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산업의 대표 직업인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중학생 희망직업 5위로 올라 지난해보다 세 계단 뛰었고, 고교생들 사이에선 5위로 순위는 똑같지만 그 선호도가 소폭 상승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신산업 직업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비중은 10년 전보다 배로 늘어 5.42%, 8.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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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 산업 구조에서 IT 신산업 비중이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중고교생이 늘어났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초중고생 희망직업 조사에서 교사와 의사, 운동선수, 경찰관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산업의 대표 직업인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중학생 희망직업 5위로 올라 지난해보다 세 계단 뛰었고, 고교생들 사이에선 5위로 순위는 똑같지만 그 선호도가 소폭 상승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신산업 직업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비중은 10년 전보다 배로 늘어 5.42%, 8.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학생의 희망직업 상위 10개 (사진=교육부 제공)


(사진=메타 웹사이트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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