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 작년 이어 올해도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위원회는 내년 1월 1일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위원회는 내년 1월 1일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신년 해맞이 기간에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소방·경찰 차량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파 관리로 안전대책을 어느 해보다 더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 관광객 수용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 주차장 확보와 도로정체 관리 등 교통 대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비록 공식적인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는 취소됐지만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 및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 대책, 인파 관리 등의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당진시 왜목마을의 새해 일출은 당진시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1500억' 그 이상의 메시...아내 "수년간 겪은 고통 알아"
- 슬픈 메시→웃는 메시…8년만에 손에 든 월드컵 트로피
- "오, 안돼!"…아르헨티나 골키퍼, '저질 세리머니' 논란
- 아내 살해한 남편, 시신 옆에서 '혼술'…"괴로워서"
- '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결국 법정행
- 광주 폭설 속 정창현군 사흘째 실종...인상착의 공개
- 노소영, 이혼소송 1심 항소 "SK주식, 재산분할제외 수용 어려워"
- 넘어진 오토바이 돕다가… 음주운전 걸린 40대 연극배우, 누구?
- 만 55세 은퇴설계중이라면…"IRP·연금저축으로 연금 준비하자"[돈창]
- 순경→경무관 승진 5년 단축에…경찰 내부선 “‘순붕이’ 시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