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스타' 스터드마이어,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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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아마레 스터드마이어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 등에 따르면 NBA 올스타에 6차례나 선정된 스터드마이어는 전날 자택에서 딸을 폭행한 혐의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경찰 당국에 체포됐다.
스터드마이어는 자신의 딸의 뺨을 수 차례 폭행하고 심지어 턱에도 물리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전 부인은 경찰에 딸이 폭행 당시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신을 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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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 등에 따르면 NBA 올스타에 6차례나 선정된 스터드마이어는 전날 자택에서 딸을 폭행한 혐의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경찰 당국에 체포됐다. 스터디마이어는 체포 당시 자신의 차녀가 할머니에게 버릇 없는 행동을 해 꾸짖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터드마이어는 자신의 딸의 뺨을 수 차례 폭행하고 심지어 턱에도 물리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전 부인은 경찰에 딸이 폭행 당시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신을 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플로리다 한 지역 매체는 딸의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얼굴 곳곳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스터드마이어는 보석금 1500달러(약 195만원)를 내고 귀가한 상태다. 내년 1월17일 공판 전까지 딸에게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스터드마이어는 지난 2002 NBA 드래프트에서 피닉스 선즈에 9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2002-03시즌에 데뷔한 그는 신인왕을 석권했고 피닉스와 뉴욕 닉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 NBA에서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846경기를 뛰면서 평균 18.9득점 7.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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