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가상자산 스테이킹 확대한다…카르다노 등 5종 추가

이지영2 기자 2022. 12.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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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스테이킹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빗 거래소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확인도 완료됐다면 회차별 스테이킹 참여가 가능하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고객이 좀 더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맡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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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르다노, 쿠사마, 폴카닷, 솔라나, 테조스 등 추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스테이킹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더리움 2.0 스테이킹만 제공했으나 이번에 5종을 추가했다.

코빗은 이번 확대 개편으로 카르다노(ADA), 쿠사마(KSM), 폴카닷(DOT), 솔라나(SOL), 테조스(XTZ) 스테이킹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빗 거래소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확인도 완료됐다면 회차별 스테이킹 참여가 가능하다.

스테이킹(예치)은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일정량을 지분으로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갖고 있는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한 뒤, 해당 블록체인의 운영 및 검증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제공받는 투자 방법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고객이 좀 더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맡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빗은 지난해 4월부터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만6960이더리움(약 280억 원)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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