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2022 광양만권 외투기업 간담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내 광양경제청 투자유치상담실에서 '2022년 광양만권 외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내 광양경제청 투자유치상담실에서 광양알루미늄, 에이치에이엠 등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10곳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광양만권 외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원산지 담당자를 초청,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원산지 규정과 FTA 활용 및 관세 실무특강을 추진했다.

특강에 이어 기업별 최근 경영현황과 애로사항, 2023년 신규 투자계획 등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투기업 수요를 파악하여 사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출입국비자, 노무, 세제, 환경 등으로 실무특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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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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