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이 죽었다"…인명피해 불어나는 페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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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노점상이 "18명 사망"이라고 쓰인 낙서 옆에 앉아 있다.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후 의회 해산과 민주 선거 실시를 요구하며 시작된 시위는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최소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미국 국무부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에 개혁 추진과 더불어 "조정에 힘쓰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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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AFP=뉴스1) 권진영 기자 = 1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노점상이 "18명 사망"이라고 쓰인 낙서 옆에 앉아 있다.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후 의회 해산과 민주 선거 실시를 요구하며 시작된 시위는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최소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미국 국무부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에 개혁 추진과 더불어 "조정에 힘쓰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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