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서지혜, 속을 알 수 없는 얼굴 팜므파탈 파격 변신

박아름 2022. 12. 19.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지혜가 강렬한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배우 서지혜(조은강 역)는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연출 진형욱/극본 문영남) 2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와 은밀한 관계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 고차원, 권태기(설정환 분)와 함께 별장에서 권태기의 합격 축하파티를 즐겼다.

조은강과 고차원 두 사람을 둘러싼 은밀한 분위기는 추후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서지혜가 강렬한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배우 서지혜(조은강 역)는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연출 진형욱/극본 문영남) 2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와 은밀한 관계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 고차원, 권태기(설정환 분)와 함께 별장에서 권태기의 합격 축하파티를 즐겼다. 방으로 돌아온 조은강은 고차원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권태기의 편을 들어주다가도, 첫사랑에 관한 불편한 질문을 하는 그의 모습에 어이없어했다. 서지혜는 시시각각 변하는 극 분위기에 맞게 조은강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조은강은 계속된 권태기의 쌀쌀한 태도에 답답함을 느껴 밖으로 나왔다. 기분 전환을 위해 수영하던 조은강은 고차원을 발견한 뒤 뚫어지게 쳐다보는가 하면 원피스부터 하이힐까지 한껏 꾸민 채 그를 만나며 수줍음을 드러냈다.

조은강과 고차원 두 사람을 둘러싼 은밀한 분위기는 추후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은강은 진주 목걸이를 돌려주기 위해 한바다와 함께 VIP 고객을 찾아갔다. 조은강은 한바다와 대화를 나누던 VIP 고객이 반지들을 보이며 상태가 이상하다고 하자, 반지를 닦아주겠다는 한바다를 대신해 주방으로 향했다.

조은강은 자신이 돌아서자마자 VIP 고객이 한바다에게 “아랫사람한테 너무 잘해주지마. 기어오르다 주인 물어버리고 나중엔 지가 주인인 줄 안다니까”라고 말하자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지며 반지를 거칠게 닦았다.

이같이 서지혜는 강렬한 눈빛 연기와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만으로도 극의 전체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사진=TV조선 '빨간 풍선'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