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변압기 '쾅'…김새론, 결국 법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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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새론(22)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고 당시 김씨의 차량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지난 5월18일 오전 8시께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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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새론(22)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고 당시 김씨의 차량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지난 5월18일 오전 8시께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인근 건물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3시간 넘게 끊어졌으며, 한동안 인근 상점 50여 곳의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훨씬 넘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다.
사고 이튿날 김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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