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티투어버스 도입 첫해 인기… 탑승률 65%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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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입된 동해시티버스투어가 7개월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3400명이 이용, 탑승률이 당초 목표 50%를 15% 초과한 65%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65일간 1일 2대가 6회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됐다.
시티투어버스는 올해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항여객터미널, 수변공원(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망상해수욕장,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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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입된 동해시티버스투어가 7개월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3400명이 이용, 탑승률이 당초 목표 50%를 15% 초과한 65%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65일간 1일 2대가 6회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됐다.
시티투어버스는 올해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항여객터미널, 수변공원(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망상해수욕장,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천곡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감추사 주차장(한섬감성바닷길)을 거쳐 묵호역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운영됐다.
이 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이 직접 선택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서 개별관광 수요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이 버스에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스토리를 안내받을 수 있는 장점이 부각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운영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였고, 운행 첫 달인 5월은 운행 개시이벤트를 통해 90%의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총 180건의 리뷰 등록과 각종 연론매체 노출 등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2023년 4월부터 재개되는 시티투어버스의 마지막 종점은 묵호역을 지나 천곡로터리 정류장까지로 연장해 시내투숙객·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에 대한 편의 제공을 확대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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