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정 결산…"변화·도전으로 미래 60년 그린 한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올해 울산시정을 코로나19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도전으로 울산의 미래 60년을 그린 한 해"라고 자평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민선 8기 출범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및 문화‧관광 저변 확대,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울산시정을 코로나19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도전으로 울산의 미래 60년을 그린 한 해"라고 자평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민선 8기 출범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및 문화‧관광 저변 확대,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등 8개 분야 시정 전반에 걸친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시는 5대 목표 20개 전략 101개 공약으로 이뤄진 민선 8기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올 한 해 주요 성과로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3조 원,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1조 원,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9조2천억 원 등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또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선박 '울산태화호'를 건조해 친환경‧지능형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장애인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17년 만에 최고 성적(10위)을, 전국장애인 체전에서는 역대 최고성적(3위)을 달성했다.
광역시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문화‧관광‧체육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고 시는 자평했다.
태풍 '힌남노' 발생 당시 중앙합동피해조사단과 긴밀한 협업으로 울주군 두서면과 온산읍의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을 이끌어냈다.
석유화학단지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총 916㎞)과 가스저장시설 내진성능 진단(226개)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 1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복지 부문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 주관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산이 울산답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