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일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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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국토연구원에서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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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국토연구원에서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업계는 물론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국토연구원 채널)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제7차 기본계획(2023~2027) 수립을 위해 올해 7월부터 국토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6개 분야 별로 산·학·연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트윈 대한민국 실현'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정책과제 등을 발표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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