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 추가 입국

서미애 2022. 12. 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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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MOU를 체결한 이후 이달 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선 입국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어촌 경영 안정과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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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필리핀 리잘시 간 MOU 성과
진도군청 전경.

전남 진도군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MOU를 체결한 이후 이달 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선 입국했다.

진도군은 연말까지 20명이 추가로 입국해 모두 88명이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어촌 경영 안정과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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