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연말에도 열일…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행사 참여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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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연말에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블랭키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 호안끼엠군(Hoan Kiem) 동낀응이아툭(Dong Kinh Nghia Thuc) 광장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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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연말에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블랭키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 호안끼엠군(Hoan Kiem) 동낀응이아툭(Dong Kinh Nghia Thuc) 광장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먼저 17일 개막 공연에 오른 블랭키는 데뷔곡 ‘Thumbs Up’과 ‘Fuego(Fearless)’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칼군무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 매너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팬송 ‘별자리’로 서정적 감성을 뽐냈다.

블랭키(BLANK2Y)가 연말에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이어 18일에는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를 진행, 수많은 팬들을 운집시켰고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블랭키는 폐막 공연에도 올라 ‘Fuego(Burn it up)’, ‘Touch’, ‘I Wish’ 등을 선보였다.

특히 블랭키는 지난 7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광 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활동과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참여해 한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의 날’ 행사는 블랭키를 필두로 한 K-POP 아티스트의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놀이와 공예 작품, 스트릿 댄스, 노래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의 전통과 현재를 베트남 시민들에게 알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블랭키는 내년 2월 컴백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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