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제설 작업 현장 점검 "피해 최소화"

도로관리사업소 찾아 관계자 격려
결빙 취약 구간에 행정력 총동원 지시

전북에 큰 눈이 내려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제설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전날(18) 일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전북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를 찾아 지방도와 위임국도 제설에 나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급경사지와 급커브 등 결빙 취약 구간에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방일 기간에도 도내 폭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최소화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시설하우스와 노후주택 붕괴 등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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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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