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서 또 폭발 사고…페리 승객 11명 다쳐
이홍갑 기자 2022. 12. 19.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쯤 양곤과 달라 구역을 운항하는 페리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남성 11명이 다쳤으며 선실 바닥은 잔해와 핏자국으로 뒤덮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한 뒤 반대 세력을 무력으로 진압해왔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31일, 폭탄 테러 발생한 양곤의 한 버스 정류장
미얀마 최대도시인 양곤 지역을 운항하는 페리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쯤 양곤과 달라 구역을 운항하는 페리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남성 11명이 다쳤으며 선실 바닥은 잔해와 핏자국으로 뒤덮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반군부 세력에 의한 테러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한 뒤 반대 세력을 무력으로 진압해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불구속 기소
- 풍자 “커밍아웃 하자 식칼 들었던 父…가족과 10년 연 끊었다”
- “아이 같이 키우자” 일면식 없는 모녀 떨게 한 20대 상습 스토킹범
- “촉법소년이니까 걱정 마”…중학생에 '수천만 원 대리 도둑질'
- “우루과이 경기 언제 끝나?”…카타르 월드컵 10대 명장면
- 당황한 듯 고개 숙여 발 밑만…TV로 생중계된 대통령의 '실수'
- 혼잡 지역 스스로 피해…70만 인파에도 사고신고 '0건'
- 추위에 배달비도 '들썩'…“7시간 만에 30만 원” 인증 글
- “사람 가지고 놀리나, 생각뿐”…'다자녀 특공' 미달 이유
- “'너 치매냐' 폭언 들었다”…뒤늦은 병가와 교사의 항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