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대표단, 19~22일 베트남 호찌민시의회 방문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2. 12.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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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 등 대표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과 독일 함부르크 등과의 국제교류뿐 아니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TF'를 보내 파나마와 페루의 지지 선언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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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경. 강민정 기자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 등 대표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베트남의 경제 수도로 손꼽히는 호찌민시를 방문,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등 기관을 찾아가 한국기업 진출 현황 등을 듣고 현지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안성민 의장은 "2030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베트남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경제와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두 도시 의회는 2018년 1월 11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과 올해 9월 호찌민시의회에서 부산시의회를 방문했고, 호찌민시의회에서 공식 방문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과 독일 함부르크 등과의 국제교류뿐 아니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TF'를 보내 파나마와 페루의 지지 선언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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