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6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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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이 지난 16일 열린 '2022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받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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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이 지난 16일 열린 ‘2022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받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의 보편적 의료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그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 진료(25점) △건강 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0.8점을 받아 그룹평균 80.8점보다 높은 성적으로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그간의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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