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고무제품 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백창훈 기자 2022. 12.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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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19일 오전 9시34분쯤 부산 기장군 한 고무제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외벽 냉각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2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 설치된 냉각기의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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