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이하늬, 딸 출산 후 '유령'으로 복귀…워킹맘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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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 제작발표회에 이해영 감독과 배우 서현우, 박해수, 박소담, 설경구와 함께 참석했다.
이하늬는 제작보고회 내내 우아한 미소와 함께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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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 제작발표회에 이해영 감독과 배우 서현우, 박해수, 박소담, 설경구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민소매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올랐다. 그는 지난 6월 딸을 출산했는데도 불구하고 부기 하나 없는 몸매와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제작보고회 내내 우아한 미소와 함께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는 출산 후 첫 복귀 심정에 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 “갑자기 난데없이 배우 행세를 하는 것 같아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배우로서 개인적으로 새롭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하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하늬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 담당 '박차경' 역을 맡았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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