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전국 확대 시행…5개 초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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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2차연도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경기지역에서 올해 전국으로 모집 지역을 확대했다.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제 국산초등학교와 대구 도남초등학교, 충북 청주 수성초등학교, 서울 신광초등학교, 경기 용인 흥덕초등학교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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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2차연도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경기지역에서 올해 전국으로 모집 지역을 확대했다.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제 국산초등학교와 대구 도남초등학교, 충북 청주 수성초등학교, 서울 신광초등학교, 경기 용인 흥덕초등학교 등 5곳이다.
각 학교의 학급마다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장치,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으면서 관리가 용이한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출입할 때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에어클린매트'도 신규로 설치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방법,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교육도 제공한다.
한화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숨 쉬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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