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호주리그 질롱코리아에 격려금 전달

문성대 기자 2022. 12. 19.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가 전 세계 유망주들의 윈터리그인 호주야구리그(ABL)에 출전중인 한국 프로야구선수 31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선수협 김현수 회장은 "비시즌 기간임에도 고향과 가정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노력이 향후 국내 프로야구의 미래를 밝게 하고, 더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야구 선수단 전원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격려금이 선배와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메시지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 프로야구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메시지라 생각해주면 좋겠다"

[서울=뉴시스] 질롱코리아(사진=질롱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가 전 세계 유망주들의 윈터리그인 호주야구리그(ABL)에 출전중인 한국 프로야구선수 31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11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ABL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리그로 알려졌으며, 질롱코리아 팀은 3년만의 재참가다.

2020~2021시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을 불참했고, 2021~2022시즌은 리그가 운영되지 않았다.

선수협 김현수 회장은 "비시즌 기간임에도 고향과 가정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노력이 향후 국내 프로야구의 미래를 밝게 하고, 더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야구 선수단 전원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격려금이 선배와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메시지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지난 10월 2022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