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원주 산업·농공단지 포화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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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원주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송기헌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박병규 개발사업실장을 만나 "원주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고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해 기업 유치가 잇따르고 있으나 문막산업단지 등 원주 7개 산업·농공단지와 기업도시 분양률이 90%를 넘겨 더이상의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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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원주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송기헌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박병규 개발사업실장을 만나 “원주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고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해 기업 유치가 잇따르고 있으나 문막산업단지 등 원주 7개 산업·농공단지와 기업도시 분양률이 90%를 넘겨 더이상의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 의원은 “원주 산업·농공단지의 포화로 원주의 높은 산업 발전 추세가 멈춰설 순 없다”며 “지속 가능한 원주 기업 유치와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이에 대해 김정환 이사장은 “원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원주시와 협력해 신규 산단 조성 여부를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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