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힘내!' PBA팀리그 5R, 우리말 응원과 함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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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팀리그가 다시 달린다.
PBA는 "19일부터 일주일 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2-23' 5라운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PBA는 이번 라운드를 '우리말 응원 문화 주간'으로 정했다.
이번 주간에는 1일차인 19일부터 6일차인 오는 24일까지 경기에서 각 팀들이 사용하는 우리말 응원을 종합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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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팀리그가 다시 달린다.
PBA는 "19일부터 일주일 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2-23' 5라운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반기(1~3라운드)에서는 하나카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따냈다. 준우승에는 TS샴푸∙푸라닭이 올랐다.
후기리그 시작인 4라운드에서는 NH농협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NH농협카드가 승리하며 하나카드에게 우승컵이 돌아간 웃지 못할(?) 상황에 한풀이라도 하듯 6승 1패로 맹렬하게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SK렌터카가 꼴찌의 굴욕을 벗어나 5승 2패로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크라운해태가 4승 3패로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반기 우승컵을 들어올린 하나카드는 이번에는 2승 5패, 6위로 바닥을 치고 있다. 휴온스는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 관전 포인트는 각 팀 에이스가 출정하는 'PBA 지정매치'다. PBA 지정 매치는 매 경기 3세트 남자 단식에 PBA가 지정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전후기 각각 1회 시행(2라운드, 5라운드)된다.
지난 2라운드 '에이스 중 에이스'는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로 7경기에서 6승을 챙겨왔다.
아울러 PBA는 이번 라운드를 '우리말 응원 문화 주간'으로 정했다. 올바른 당구용어 사용 권장과 우리말 응원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다.
이번 주간에는 1일차인 19일부터 6일차인 오는 24일까지 경기에서 각 팀들이 사용하는 우리말 응원을 종합해 평가한다. 최종일인 25일에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5라운드가 시작되는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NH농협카드와 TS샴푸∙푸라닭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블루원리조트와 하나카드, 저녁 7시 SK렌터카-웰컴저축은행, 밤10시부터 크라운해태- 휴온스의 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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