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또 다른 경쟁자 추가?...코너 조, 트레이드로 PIT행

고윤준 2022. 12.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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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3시즌동안 활약한 코너 조가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는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고, 이번 지명으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조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 지명타자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피츠버그는 그를 영입해 로스터 뎁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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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동안 활약한 코너 조가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는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반대급부로 우완투수 닉 가르시아가 콜로라도로 향했다. 또한, 조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피츠버그는 우완투수 닉 미어스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조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고, 이번 지명으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트레이드와 룰5드래프트를 통해 많은 팀을 거쳤고,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전환점을 맞이했고, 타율 0.285 8홈런 35타점 OPS 0.848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38 7홈런 28타점 OPS 0.697의 성적을 거뒀다.

조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 지명타자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피츠버그는 그를 영입해 로스터 뎁스를 강화했다.

최지만은 이번 오프시즌 영입된 카를로스 산타나와 1루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여기에 조까지 합류하면서 경쟁자가 늘어난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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