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1~10월 주택거래 증여 비율 9%…역대 최고
KBS 2022. 12. 19. 12:58
내년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이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주택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택 거래량 80만 6천여 건 가운데 증여는 7만 3천여 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체 거래의 12.5%를 차지했고, 대구, 제주,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메시 마침내 ‘첫 우승’…아르헨 36년 만의 정상
- 대통령 연말 선물 ‘수입 농산물’ 논란…행안부 “향후 원산지 확인”
- 메시, 골든볼 품에 안고 황제 대관식
- [영상] 월드컵 ‘8골’ 프랑스 음바페, ‘골든부트’상 수상
- [창+] 오늘 밥상 얼마에 차렸나요?…허리휘는데 ‘통행세’까지
- 폭설-한파 악순환…쌓인 눈이 추위 키운다
- [뉴스를 만나다] BTS RM “무거운 왕관 받아들이며 나의 예술 찾는다”
- [문화광장] ‘아바타2’ 전편보다 빠른 흥행…돌고래쇼 관람 논란도
- [톡톡 지구촌] 독일 호텔서 16m 초대형 수족관 터져 투숙객 긴급 대피
- [톡톡 지구촌]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한 유명 여배우 체포…혼란조장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