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괴물 신인’ 반케로, 3점슛까지 장착?…올랜도 6연승 주도

이규빈 2022. 12.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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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매직)가 자신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올랜도 매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5-92로 승리했다.

2022-2023시즌 반케로의 유일한 단점이 3점슛 성공률(27.3%)이었는데 올 시즌 최고의 3점슛 감을 보였다.

반케로를 비롯한 올랜도의 젊은 선수들의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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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신인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매직)가 자신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올랜도 매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5-92로 승리했다. 올랜도는 6연승에 성공하며 동부 컨퍼런스 13위까지 올라왔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반케로였다. 반케로는 31점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반케로는 3점슛 7개를 시도해 6개를 성공하는 놀라운 성공률(85.7%)을 보였다. 2022-2023시즌 반케로의 유일한 단점이 3점슛 성공률(27.3%)이었는데 올 시즌 최고의 3점슛 감을 보였다.

이날 보스턴은 그랜트 윌리엄스, 로버트 윌리엄스 3세, 알 호포드 등 내로라하는 수비수를 반케로에게 붙였으나 반케로의 득점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조 마줄라 보스턴의 감독은 “상대지만 반케로의 활약은 훌륭했다. 그는 젊은 선수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며 칭찬했다.

반케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격보다 수비에 신경 썼다. 92실점을 했는데 매우 기분 좋다. 승리의 원동력은 수비였다”라고 밝혔다. 3점슛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코치님이 나의 3점슛을 믿어줬다. 적극적으로 던지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오늘처럼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시즌 초반 계속된 연패로 빅터 웸반야마 레이스에 참여할 것처럼 보였던 올랜도는 어느새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케로를 비롯한 올랜도의 젊은 선수들의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지켜보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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