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우주발사체 ‘한빛-TLV’, 20일로 발사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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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로 예정됐던 한국 첫 민간 우주 발사체 '한빛-TLV'가 기상 문제로 발사일을 하루 늦췄다.
19일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9일 오후 6시)) 발사 예정이었던 한빛-TLV는 현지 비 예보로 하루 늦춰 발사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전날 "비 예보에 따라 한빛-TLV 시험 발사를 20일 오전 6시(한국 시각 20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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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로 예정됐던 한국 첫 민간 우주 발사체 ‘한빛-TLV’가 기상 문제로 발사일을 하루 늦췄다.
19일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9일 오후 6시)) 발사 예정이었던 한빛-TLV는 현지 비 예보로 하루 늦춰 발사된다.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가 만든 시험발사체이자, 한국의 첫 민간 발사체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전날 “비 예보에 따라 한빛-TLV 시험 발사를 20일 오전 6시(한국 시각 20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공군 기상대는 18~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 평균 초속 11m의 바람이 불고, 4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의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발사된다. 한빛-TLV는 높이 16.3m, 지름 1m, 중량 8.4t으로, 추력 15t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 적용됐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까지 자체 이동식 통합발사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한빛-TLV 기립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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