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파특보 모두 해제…20일 오전까지 영하권 추위

강교현 기자 2022. 12. 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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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도내 발효중이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한파특보는 해제됐으나 20일 오전까지 영하권 추위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눈이 어는 등 매우 미끄럽겠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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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침최저 -10~-5도 예상
지난 17일 전북 전주한옥마을에 폭설이 내려 길에 눈이 쌓이고 있다. 2022.12.17/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도내 발효중이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전북에는 앞서 무주에 한파경보가, 익산과 완주, 임실, 남원,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었다.

기상청은 한파특보는 해제됐으나 20일 오전까지 영하권 추위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동부내륙 -10도 내외, 그 외 지역은 -8~-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눈이 어는 등 매우 미끄럽겠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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