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강타자' 브랜틀리, 휴스턴과 1년 156억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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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강타자 마이클 브랜틀리(35)가 내년에도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브랜틀리와 휴스턴이 1년 1200만달러(약 156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 데뷔해 10년 동안 활약했던 브랜틀리는 2018시즌 뒤 FA 자격을 얻은 뒤 2년 3200만달러 조건으로 휴스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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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브랜틀리와 휴스턴이 1년 1200만달러(약 156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 데뷔해 10년 동안 활약했던 브랜틀리는 2018시즌 뒤 FA 자격을 얻은 뒤 2년 3200만달러 조건으로 휴스턴에 합류했다. 이후 2021년 같은 조건으로 재계약한데 이어 두 번째 잔류를 결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4년 동안 활약한 브랜틀리는 통산 1430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타율(.298)이 3할에 육박할 정도로 정교한 타격 능력을 자랑한다. 통산 OPS도 .794(출루율 .356, 장타율 .439)에 이른다. 홈런과 타점도 127개, 713개를 기록했고 총 5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브랜틀리는 2022년 어깨 부상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64경기에 나와 타율 .288 5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브랜틀리가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 생각해 재계약 협상에 나섰고 합의를 이뤘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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