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가 가요대상 수상? 안 된다” 마음만 받겠다고(라디오쇼)

이슬기 2022. 12.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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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가요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소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형이 가요대상 받는 게 소원"이라는 소원을 전했다.

박명수는 "안 된다. 힘든 일이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하면서 살겠다"고 답하면서 "기쁨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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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가요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소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소하면서 재미있고 특이한 소원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형이 가요대상 받는 게 소원"이라는 소원을 전했다.

박명수는 "안 된다. 힘든 일이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하면서 살겠다"고 답하면서 "기쁨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가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보통 머리하거나 옷을 사 입었을 때 그런 걸 물어보는 거 같다. 머리했는데 달라진 걸 남자친구가 모르면 그건 문제다. 머리한 거는 신경 쓰고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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