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항점 태풍 힌남노 피해 3개월 만에 23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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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인근 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이마트 포항점(남구점)이 3개월 만에 문을 연다.
포항점은 9월 태풍 내습으로 매장 내 1m가 넘는 물이 차면서 1층 식료품 매장과 전기실에 피해가 발생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2층에 있는 가전매장 등 24개 매장도 정상화 될 것 같다. 피해가 심해 복구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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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인근 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이마트 포항점(남구점)이 3개월 만에 문을 연다.
1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남구 인덕동에 있는 포항점이 복구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 다시 개장한다.
포항점은 9월 태풍 내습으로 매장 내 1m가 넘는 물이 차면서 1층 식료품 매장과 전기실에 피해가 발생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2층에 있는 가전매장 등 24개 매장도 정상화 될 것 같다. 피해가 심해 복구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마트 포항점은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유통매장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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