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창의적으로 개방한 우수 지자체 1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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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2022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창의적으로 개방·공유하고 국민생활 편익을 높인 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 편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으로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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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2022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창의적으로 개방·공유하고 국민생활 편익을 높인 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자원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해 종합우수분야 8곳, 우수시책분야 8곳을 각각 선정했다.
실적평가 결과 종합우수 지자체에는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경남 의령군, 경남 거창군, 서울 성북구, 광주 남구, 광주 북구, 충남 서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우수시책 지자체에는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경남 통영시, 경기 광명시, 대구 달성군, 전북 부안군, 부산 사상구, 부상 동래구 등 8곳이 선정됐다.
'종합우수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경남 의령군은 빨래방이 부재한 읍면지역 4개소에 공유빨래방을 설치·운영하고, 중소 영세 사업장·공장 밀집 지역에는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주민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심사단의 호평 속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시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지자체인 부산광역시는 시청사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개방, 지역밀착 소규모 육아공간 '부산공공형 어린이(키즈)카페 운영', '면접정장공유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16개 우수 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총 10억원)가 지원되며, 업무추진 유공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 편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으로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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