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바이오미래포럼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김도윤 기자 2022. 12.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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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는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바이오미래포럼'에서 바이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내 산·학·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 및 생명연구자원의 발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국가 바이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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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는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오른쪽에서 4번째) 등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오플로우


이오플로우는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바이오미래포럼'에서 바이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바이오미래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유관 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바이오 및 생명연구자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포상한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내 산·학·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 및 생명연구자원의 발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국가 바이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 바이오 대전환 시대 속 바이오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생명연구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상자의 노력과 도전정신을 치하했다.

이오플로우는 정부 과제 수행 등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한 점이 장관상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오플로우의 과기부 장관상 수상은 당사의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우리 정부가 치하한 것이라 감격스럽다"며 "특히 장관상 수상자 중 유일한 기업인인 만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단 경영 신념 아래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바이오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등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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