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일반식 해도 살 안 찌는 방법 공개 "물 대신 기름, 소스는 찍어 먹는 것"('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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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일주일 치 일반 식단을 공개했다.
1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인 '한혜진'에는 '자기관리 끝판왕 한혜진 일반 식단 최초 공개 (모델 먹방, 위 줄이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178cm의 52kg로 '그녀는 뭐 먹고 살까?'라는 자막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하지만 저녁에 회식으로 삼겹살과 소맥을 먹은 한혜진은 다음날 해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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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모델 한혜진이 일주일 치 일반 식단을 공개했다.
1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인 ‘한혜진’에는 ‘자기관리 끝판왕 한혜진 일반 식단 최초 공개 (모델 먹방, 위 줄이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178cm의 52kg로 ‘그녀는 뭐 먹고 살까?’라는 자막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한혜진은 “오후쯤에 갑자기 제작진이 12월 콘텐츠 하나가 구멍이 났다면서 대체할 아이템을 제안했다. 먹게 될 모든 음식을 기록하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점심에 일어나서 피자 호떡을 시켜 먹었다. 몸살감기에 걸렸고 하루에 두 끼를 배달 음식을 먹게 됐다. 너무 아픈데 입맛은 떨어지지 않는다. 스시를 시킨 특별한 이유는 없다. 아픈 내 의식이 시키는 대로 골라봤다”며 먹방을 시작했다.
같은 날 새벽, 한혜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켰다. “축구를 보는 김에 1/2 족발 직화구이를 시켰다. 단백질이다. 오해하지 말라. 하지만 칭찬해달라”며 영수증에 ‘쟁반국수 주지 마세요’라고 적힌 요청 사항을 자랑했다.
행복한 먹방을 끝낸 한혜진은 다음 날에도 녹화 현장에서 떡볶이, 저녁에는 과메기를 먹으며 맥주까지 시원하게 즐겼다.
이어진 식사에선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됐다. 여러 가지 단백질과 몸에 좋은 가루를 탄 단백질 셰이크를 먹은 한혜진은 다이어트 곤약 볶음밥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채소, 후추, 새우를 넣어 양을 늘렸다.
그는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위를 줄이면 밥이 적지 않게 느껴진다. 현재 내 위는 상당히 늘어나있는 상태다. 먹는 양을 다시 줄이려고 노력 중인데 상당히 고통스럽다. 연말이 다가오다 보니 술자리가 장난 아닌데 위를 달래가면서 줄여줘야 한다”고 고백했다.
요리를 하던 중 다이어트 꿀팁으로 기름 대신 물을 넣었다. “기름을 계속 넣으면 살이 찐다. 눌러 붙지 않게 물을 넣어주면 된다. 요즘 다이어트 식으로 간편 냉동밥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양이)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럴 땐 이런 식으로 온갖 건강한 재료를 때려 넣고 양을 늘리면 된다”며 꿀팁을 공개했다. 또 샐러드는 소스를 붓지 않고 찍어 먹었다.
하지만 저녁에 회식으로 삼겹살과 소맥을 먹은 한혜진은 다음날 해장을 했다. 한혜진은 “술을 마시면 다음날 코가 꽉 막힌다. 주로 느끼한 걸로 해장하는데 오늘은 제일 사랑하는 순대 국밥을 시켰다”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속을 달랬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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