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문제" vs "모욕적 카톡"...이달소 츄 갑질 논란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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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에서 방출된 가수 츄(김지우·23)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40대 매니저 실장 A씨에게 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또 츄는 비슷한 시기, 이달소 신곡 안무를 스포일러를 한 어머니에게 누군가가가 문자를 주의해달라고 한 받았다며 "작작 조심하라", "너무 찌질하다", "내 카톡 그대로 전달하라. 이번 앨범 빠져버리기 전에" 등 메시지를 A실장에게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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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이달의 소녀에서 방출된 가수 츄(김지우·23)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40대 매니저 실장 A씨에게 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츄는 회사의 정산 문제로 인한 불만이 커지던 시점, 그나마 의사소통을 하고 있던 매니저 B씨에게 편하게 불만을 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츄 측의 해명에도 A실장은 츄가 카카오톡에서 한 지속적인 언행으로 인해 모욕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츄와 A실장의 카카오톡 일부에 따르면 츄는 지난 6월 이달의 소녀 앨범 활동과 '퀸덤' 촬영에서 빠지겠다며 A실장에게 "답장 안하냐", "내가 죽을 때 지금 있었던 일들 다 쓰고 죽어야 정신 차릴래요."라며 압박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츄는 비슷한 시기, 이달소 신곡 안무를 스포일러를 한 어머니에게 누군가가가 문자를 주의해달라고 한 받았다며 "작작 조심하라", "너무 찌질하다", "내 카톡 그대로 전달하라. 이번 앨범 빠져버리기 전에" 등 메시지를 A실장에게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츄의 발언이 회사와의 정산으로 인한 갈등에서 불거졌다는 지적도 있다.
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정산을 7:3으로 나누는 계약을 맺었지만, 지출관련 조항 탓에 일을 해도 빚이 늘어날 수 있는 구조였다는 것. 올초부터 츄는 개인정산으로 2억 넘게 벌어들였지만, 이 같은 정산 비율로 회사에게 큰 불만을 가져 갈등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었다.
츄가 독자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일부 스태프들은 '츄가 갑질을 하지 않았다'는 글을 쓰며 공개 지지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츄가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된 가운데, 츄는 마케팅 회사에서 출발해 가요계, 영화계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바이포엠 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 지원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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