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의사와 결혼하려면 기본이 열쇠 3개? “그건 옛 말”

강주일 기자 2022. 12.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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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결혼에 진심’



패션 브랜드 CEO 지주희와 치과의사 김광석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JTBC 예능 ‘결혼에 진심’ 9회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약 90일 간의 만남을 이어나갈 1호 커플 김광석과 지주희, 2호 커플 김동욱과 권조이, 3호 커플 정우해와 정윤비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앞서 결심남녀들은 우도 러브타운에서 일주일의 여정을 마치고 최종 선택을 마쳤다. 김광석과 지주희, 김동욱과 권조이 커플이 성사됐고, 정경모, 정우해, 김준연을 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정윤비는 최종 선택에서 그동안 변함없이 지켜봐준 정우해를 선택했다.

이에 우도에서 돌아온 이후 일상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세 커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1호 커플 지주희가 김광석의 치과에 방문한다. 두 사람은 매일 아침 모닝 카톡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10일 동안 5번이나 만나며 많이 가까워진다.

또한 우도에서와는 180도 다른 김광석의 모습에 지주희는 물론 모두 깜짝 놀란다. 지주희는 김광석을 위해 특별한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지주희는 심쿵을 유발하는 과감한 도발을 예고한다. 이에 MC 성시경은 “나이스”라며 환호한다.

한편 깜짝 게스트와 함께하는 데이트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인 만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의사와 결혼하려면 혼수로 키 3개는 기본”이라는 말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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