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X로몬X서지훈 '3인칭 복수', 깊은 여운 남기면 대단원 막 내렸다

이준현 2022. 12.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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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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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스튜디오S)

‘3인칭 복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3인칭 복수’는 지난 14일(수) 12회 전 회차 에피소드 공개를 완료하면서, ‘K-학원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 11, 12회에서는 옥찬미(신예은)와 지수헌(로몬)이 죽은 박원석(강율)의 핸드폰 내용을 추적해나가던 중 새로운 실마리를 찾게 됐고, 예상치 못했던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이후 옥찬미가 박원석을 죽인 범인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잡아 복수를 완성하는, 대반전 피날레를 맺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3인칭 복수’ 11회, 12회는 지난 16일(금) 발표한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싱가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월드와이드 디즈니+ TV쇼 부문 전체 15위에 랭크돼 아시아 작품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3인칭 복수’는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신예 배우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짜릿한 액션 연기는 물론,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밀도 높은 스토리와 이에 힘을 불어넣는 감각적인 연출까지, 작-감-배 삼박자의 완벽 조화로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던 원동력은 매회 국내외 구독자 여러분이 쏟아준 응원과 격려 덕이었다.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3인칭 복수’ 12회 정주행을 통해 우리 작품만의 몰아치는 전개와 추리의 촉을 자극하는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인칭 복수’ 전 회차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미 작품을 시청했던 이들에게는 놓쳤던 부분을 세밀하게 곱씹으며 서사를 되짚어보는 색다른 재미를,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스토리를 연이어 접해 더욱 증폭되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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