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우승 뒤풀이서 "X같은 얼굴의 카마빙가를 위해" 뜬금 실언

곽힘찬 2022. 12. 19.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큰 이유없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향해 조롱하는 메시지를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우승 직후 아구에로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우승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카마빙가를 향해 "For Camavinga, the dxckface(X같은 얼굴의 카마빙가를 위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큰 이유없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향해 조롱하는 메시지를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섰는데 승부차기에서 아르헨이 4-2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화려한 대관식으로 마무리했다. 메시의 '단짝' 아구에로도 함께 자리했다. 아구에로는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믹스트존을 걸어가는 메시의 뒤를 따라 술을 마시며 함께 기뻐했다.

그런데 우승 직후 아구에로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우승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카마빙가를 향해 "For Camavinga, the dxckface(X같은 얼굴의 카마빙가를 위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날 경기에서 카마빙가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메시와도 큰 접점이 없었다. 아구에로의 몰상식한 행동은 일파만파 퍼졌고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